[스크랩] 2010.2.21. 북한산 백운계곡 코스

 

 마누라의 안전 산행하자는 권유로 북한산에서 제일 편한코스 백운계곡 코스로 잡았습니다.

 아들은 벌써 덥다고, 겉옷을 훌러덩 했네요...

 6부 능선부터는 아직 눈이 녹지않아 바닥이 미끄러웠습니다... 어라 아이젠 안 가지고왔는데!!!

 오르는 도중 잠깐 쉬며 음료수 한잔...

 조선시대 전쟁이 나면 왕이 잠깐 피신해 있기 위해서 지은 행궁터,,,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행궁터"  대남문 까지 가고싶었지만, 아이젠도 없고, 해서리~~~

 저~~~ 뒤에 백운대, 만경대,노적봉이 차례대로 보이는군요...

 맛난 점심...

 다시 하산을 합니다...

 

 

 항상 가족은 저에게 힘이됍니다.... 아~~~ 누리/혜리 보고잡다...

 올해부터 다이어트 한다는 누리엄마 ㅋㅋㅋ

 하루에 7끼니를 해치우는 우리 막내 기영이...

 

 

 

 대서문을 지나 오늘도 안산해준 울 가족에게 감솨합니다....

출처 : 신도초51회동문모임 오 일 회

글쓴이 : 6-3나세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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