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는 더워갑니다. 밭에 심은 채소들은 농부의 지극정성 속에 무럭무럭 잘 크고있어, 오늘은 안주인과 꽤를 냅니다. 시원하게 어름냉면 한사발씩하고, 공릉호수를 유유자적 걸었습니다. 이것이 행복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