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30 김포 대명항

 해물을 사려면 항상 소래 포구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다녀오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복잡하다.가격의 신빙성,주차의 어려움 등 많은 불편을 느낀것이

사실이지요...

지인의 소개로 김포에 있는 대명항을 다녀왔습니다..

일산에서 40분이면 갈수있는 곳으로 전에 다녀온 것에 비하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넓은 주차장, 주변의 볼거리, 해물의 가격 평등,

다음부터는 이곳으로 해물 사러 다녀야겠습니다...

깨끗히 지어놓은 수산 시장...

 옆에는 함상공원이라 하여 퇴역한 군함을 같다 놓았더군요...

 시장 안의 점포는 약 100여개가 되는거 같더군요...

 자연산 돌개를 사서 개장을 담가야 겠습니다... KG에 5000천원  무지 싸죠!!!

 농어가 보입니다...

 그래서 초밥용으로 쓰려 회를 삽니다.ㅋㅋㅋ

 

 

 새우도 많이 나와있던데!!! 그런데 세우는 음력 6월에 사야 제일 맛있는것 아닌가여???

 신랑이 직접 잡았다고 광고하시는 아주머니 그래서 2kg 샀습니다... 오늘저녁에 꽃개탕 끓여야지!!!

 해물 사온것을 차에 싣고,,,

 이먼에는 젓갈을 사러 갑니다...

 오픈한지 7일 됐다는 아주머니... 써비스가 좋더군요... 단골 하기로 했습니다...

 12시 25분  슬슬 배가 고파 주위에 있는 칼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반찬,,, 저기 금치가 보이는군요...

 바지락 칼국수

 배불리 먹고 커피한잔을 합니다....

 이 여유로움....

 함상공원의 전투기 와이프가 좋아라 하네요...

 해병 아찌들이 타고다니는 수륙양용차도 타보고,, 아주 신이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