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1. 14:40ㆍ아들과 놀기
오랜만에 북한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진관사 우회길(진관사 못미쳐 좌측길 사모바위쪽)을 통해 사모바위를 들러, 비봉을 통과 진관사 계곡으로 내려오는
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산행은 가족동반 산행으로
영수네 가족과 우리가족 총 8명이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다치지 않고 완산해주신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관사 밑 주차장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인증샷 날려봅니다....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 었지만, 산행을 하면 더워지겠지요....
영수 마누라 정미가 좀 체력이 그렇네요... 아줌마 힘좀내자!! 얼마나 올라왔다고,ㅋㅋㅋ
울 딸도 체력이 영~~~
울 마누라는 굿굿히 잘도 오르네요... 힘내자!!!
울 아들은 날라다녀요~~~
미끄러운 바위에서는 끌어주며, 당겨주며,,,
울딸 힘내자!!!
뒤로 보이는 능선은 의상봉 능선...
영수가족...
울 가족...
멋쟁이 울 아들...
약 2시간만에 사모바위 도착합니다....
울 가족 이쁘다... 특히 혜리 고생했다.
많이 추울줄 알았지만, 땀도나고해서 인지! 별로 춥지는 않았습니다... 바리바리 가지고온 음식을 모아 점심을 먹습니다...
울 마누라 모자가 꼭!!! 스머프 같네요...
라면에 쐬주도 한잔합니다... ㅋㅋㅋ 맛있어!!!
진관사 계곡으로 내려옵니다...
로프도 잡아보고,,,
무섭지만, 재미있었다는 마누라
영수가 후미에 오는 가족을 챙기고,,, 전 사진을 찍네요...
자! 진관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산행을 같이한 식구들...
시레기를 널어 놓은 모습이 옛 생각을 나게 하네요...
뒷풀이를 위해 찾아온 산가!!!
잘 먹고, 잘 놀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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