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올림픽의 도시 강원도 횡계!!!

2018. 3. 23. 17:412018.평창 동계 올림픽






















패럴림픽을 위해 집을나서 둔내에 있는 제너두 펜션에 짐을 풀고,

첫 TRA횡계 주차장 근무지로 나섰다.

즐거운 마음과 함께 새벽녁부터 내리는 이곳 강원도 횡계의 눈을 맞으며,

하루가 시작된다.ㅋ


그러나, 이후 나에게 생각지도 아니한 많은 일이 생긴다.

어찌하리오~~~




















어마무시하게 내리는 횡계의 눈~~~

첫 근무지를 알아서, 누구하나 맞아주지 않는 그곳을 눈을 맞으며, 찾아찾아 간다.

아침식사를 하고~~

내가 봉사하게된 사무실.

런데 분위기가 어찌 이럴까???

봉사자 보기를 소, 닭보듯이 하는 분위기는 나만의 생각일까??



른 봉사자가 오지않아 다 오면, 설명을 한다기에 기다린다.

아침 8시부터 기다린것이 점심을 먹고, 또 시간이 흘러 오후 2시30분이 되어가는 순간

갑자기 화가났다.

뭐 이런 XX같은 사람들이 어디있나?

사람이 왔으면, 살갑게 맞이하는것이 우리네 인정이 아니더냐?

6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은체, 기다림의 연속~~~

기다리는게 화가난것이 아니라

투명인간을 바라보는듯한 공무원들에게 화가났다.


여긴 내가 있을곳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원봉부에 전화를 하고,

사 배뉴를 바꿔달라 요청했다.

아니면, 봉사를 포기하고 집으로 간다 엄포도 놨다.

TRA에서  EVS(관중안내)로 바꿔달라 요청을 하니,

2시간 이후 연락이 왔다.

강릉 올림픽 파크로 가라고~~~~~







나자 이별이지만,

제너두펜션에서 만난 젊은 봉사자 선생들과  이별주를 한다.

다음에 인연이 되면 또 뵙시다.

계의 눈!!!!

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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