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해 종주 코스중 마지막 코스였던 신안 증도!!! 이섬은 슬로우다. 시간이 멈쳐진 곳! 눈을 감아도 / 눈을 떠도 내리 찌는 햇빛을 온몸으로 받으며 페달질을 하지만, 가슴만은 편안하다. 이로써 서해안 대표 아름다운 자전거길 5곳을 두루 돌아보았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새삼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라이딩의 시작점 하늘이 이쁜 섬 화상

희고, 고운 모래가 유명한 변산 해수욕장!! 아름다운 해변길을 따라 채석강까지 어어지는 자전거길!! 자전거를 타는 매니아라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새만금 방조제를 변산으로 치 달리다보면 바다 한가운데 걸쳐져 있는 섬들~~~ 이 섬들을 다리로 연결해 자전거 여행을 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아름다운 섬들이 마치 한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저 보이고, 그 쪽빛 바다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초보자도 무난히 여행할수 있는곳!!! 하지만, 그늘이 없는 100% 태양과 싸우며 다녀야 합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태안 몽대 포구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청포대 해변을 경유, 드르니항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트레킹!!! 약 16km로 이어진 길에 국내 최고의 천일염을 자랑하는 신온리 염전을 볼수있다. 이어지는 솔밭을 자전거 타고 놀다보니, 요즘 폭염은 시원함으로 다가왔다. 다녀온 자로 한마디 한다면, 꼭 가보시라. 몽대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