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3~24 새재자전거길 넘다.

2015. 6. 15. 12:29아들과 놀기

새재 자전거길은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 한반도를 가르는 길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상풍교를 잇는

총 거리 100km 거리의 자전거 도로인것이다.

 

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을 연결하는

험준하기로 이름난 해발 548m높이의 백두대간 이화령을 넘는 새재자전거길은

상당한 체력과 기술을 요하는 고난이도의 고행길로 더운날씨에는 실로 입에 거품을 물 정도로 인내력을 시험하는 구간이자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주는 국토종주 대장정의 중심이다.

 

 

이름은 문경새재에서 따왔지만,,

실재로는 이화령 고개를 넘는다.

아담한 풍경이 펼쳐지는 선비들의 길~~~~

 

 

마을길과 들길로 이루어져 시골의 정취를 맘것 느낄수있고,

소박한 시골 내음을 지나 청운의 꿈을 안고,

영남대로를 달려

문경새재를 넘던 조선 선비들의 숨결이 남아있는 이길을

 

 

울 막내 아들과 지려밟고 가다.